알렛츠 파산 부도 피해기업 금융지원 조건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경 알렛츠 부도 파산이 알려지면서 제 2의 티메프 사태가 터졌는데요. 결국 우려했던대로 입점기업에 대해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사태 입니다. 현재 이에 대하여 정부에서는 정산받지 못한 업체에 대해 정부에서는 금융지원 방침을 발표하였는데요. 아래에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렛츠 파산 부도 피해기업 금융지원 조건 신청방법 총정리
알렛츠 정산지연 지원대상
지원대상 기업 및 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산지연 대상기간은 7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 해당 됩니다.
이는 모든 1,2금융권 모두 해당되며 은행,보험사,여신금융업,저축은행,상호금융 모두 포함 입니다. 단, 사업자와 관계없는 가계대출인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은 지원대출성격에서 제외 됩니다.
기업은행 신용보증 프로그램
10월 10일 부터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로그램이 진행,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 이내에서 지원하며 3.3% ~ 4.4%로 금리를 인하하여 구제에 나섭니다.
업체당 3억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 하여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며 3억원 ~ 30억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합니다.
만약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일반 보증상품 또는 P-CBO 상품을 이용가능케 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알렛츠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이 진행 됩니다.
소진공의 경우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1억 5천만원 이내에서 직접대출로 지원, 대출금리는 2.5%로 일괄 적용 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또한 10월 10일 부터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 합니다.
신청방법
지원 및 신청방법은 해당 알렛츠 E커머스에 입점한 기업이 누리집에서 내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7월 이후 매출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확인사항으로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하지만 알렛츠의 미정산으로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을 위해 7월 10일 ~ 10월 4일 발생한 연체가 있어도 정상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 합니다.
문의사항이 있을경우
피해지원 대상 및 조건 신청방법에 있어 문의사항 있다면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를 받으실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종합상담센터:1332(내선 6번)
- 부산,울산:051-606-1700,1701
- 대구,경북:053-760-4000
- 광주,전남:062-606-1600
- 대전,세종,충남:042-479-5151,5154
- 인천:032-715-4890
- 강릉:033-642-1904
- 경남:055-716-2330
- 제주:064-746-4200
- 전북:063-250-5000
- 강원:033-250-2800
- 충북:043-857-9104
여기까지 알렛츠 파산 부도 피해기업 금융지원 조건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면서 알렛츠의 아이러니한 소식은 자신이 대출을 통해 매입한 건물에 대한 대출이자는 꾸준히 납입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 알렛츠의 대표 박성혜씨는 잠적한 상태 입니다.